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래된 원도심 지역으로 도심 노후건축물 증가로 인한 물리적 쇠퇴, 인구 감소와 지속적인 인구유출, 지역·지리적 한계로 인한 新성장 동력과 발전의 모멘텀 부재, 미군부대로 인한 지역발전 불균형 등 대내·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.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한 남구의 선택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.
그 결과 2010~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사업(중심시가지)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, 2011~2015년 도시활력증진지역사업(중심시가지)문화예술생각대로 조성사업, 2014 ~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사업(중심시가지) 生生체험창조드림피아 조성사업, 2014~2017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대명행복문화마을 조성사업, 2014~2018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(주거지재생) 2000배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였고 이후 2016~2019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(주거지재생)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, 2017~2020년 새뜰마을사업 안전·행복마을 조성사업, 2019~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나무샘골 등을 진행 중에 있다.
전형적인 도심 주택가인 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면서 녹색 정주공간, 안전한 남구,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조성 등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.